일기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일기

공부승식 2021. 11. 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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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땡스기빙 휴일중 하나인 수요일이다. 땡스기빙에는 일주일 통째로 쉬는데 나는 할일이 많지 않아서 정말 걱정이다. 

오늘은 고한 집에 영준이형과 놀러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에 도서관에 가서 게임을 조금 하고, 운동을 갔다.

역시 휴일이라 그런지 헬스장이 한산해서 정말 좋았다 

운동을 끝내고 방에서 쉬고있다가 다현이도 할 게 없다고 해서 다현이 집에 가서 수다를 잠깐 떨다가 고한이 데리러 왔다.

고한 집에 소주가 잔뜩 있어서 같이 술을 마셨다. 고한은 유튜버인데 사업에 뜻이 있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고한의 부인 세로즈와도 잔뜩 떠들고, 유튜브 영상도 찍었다. 유튜브 영상 찍기는 참 재미있다. 미국에서의 일기 느낌으로 고한이 부탁할때마다 같이 찍고 있다. 

촬영이 끝나고 , 세로즈가 아이를 데려왔다. 세로즈네 아기는 정말정말 귀여웠다. 정말 순하고 예쁘게 생겼다. 

오늘은 이게 전부다. 지금 다현이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수다를 떨며 미진이와 다현이와 함께 있다. 이 여유로운 삶이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